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장을 거의 30년 만에 완공했습니다. 이르면 내년말쯤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는 수십 년에 걸친 지질조사와 민주적 의견 수렴이라는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핀란드 말로 '숨겨진 곳'이란 뜻의 '온칼로(Onkalo)'...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할 수밖에 없는 우리는, 과연 원전에서 빠져 나와 우리 식의 온칼로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 과연 나갈수 있을까?핀란드는 세계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장을 거의 30년만에 완공하였습니다. 수십년에 걸친 지질조사와 민주적 의견수렴이라는 공을 들인 결과입니다. 숨겨진 곳이란 뜻의 '온칼로'...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를 '임시'보관할 수밖에 없는 우리. 과연 원전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 조영재
덧붙이는 글
부산환경운동연합 4월 웹진에 게재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