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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번째 금요집회 "한국은 기후악당국, 언론도 책임"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 거리행진 이어 집회

등록|2023.03.17 13:18 수정|2023.03.17 13:19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를 열었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창원YMCA, 진해YWCA, 한살림,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위기는 전쟁+기근", "한국은 기후악당국, 언론도 책임", "기후위기는 실제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 행동하라", "폭염, 홍수, 가문. 지구의 비명", "기후위기는 모든 생명의 위기",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식량위기"라고 쓴 손팻말이나 펼침막을 들고 서 있었다.

활동가들은 여러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창원시청 사거리 일대에서 거리행진했다. 고승하 작곡가, 배진구 신부(천주교), 공명탁 목사(기독교),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대표 등이 기후위기 관련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 단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에서 '기후집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남지역 시군지역을 돌며 순회하고 있다. 앞으로 사천, 양산, 진주, 창녕, 통영, 거제, 하동에서도 열린다.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 17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열린 마흔번째 금요기후집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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