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용인시, 공동주택 단지 112곳 지원... 22억 규모

노후 시설물 개·보수 단지당 최대 7500만원 지원

등록|2023.03.22 15:40 수정|2023.03.22 15:40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 112곳을 선정하고 약 22억원 지원에 들어간다. ⓒ 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 112곳을 선정하고 약 22억원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노후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88개 단지에 약 21억원, 공공임대아파트 24곳의 공동전기료 약 1억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주도로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공사에 사용된다.

또, 노후화 공용시설물에는 단지 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하고, 공동전기요금은 단지 전체 세대수에 따라 보조금을 배분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