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정식' '칠산바다' ...3만원으로 즐기는 '영광 쉼休,투어'
-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에서 4월 8일 첫 출발
▲ 영광 굴비 한정식 ⓒ 영광군
전라남도 영광군 명소를 둘러보는 힐링 여행 '영광 쉼休,투어'가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된다.
영광 쉼休,투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알려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천년의 역사·문화·자연이 숨쉬는 힐링코스로 운영된다.
▲ 전라남도 영광군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 영광군
점심은 영광의 명물 굴비한정식이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성인(만 19세~만 64세) 3만원이다.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단체(20인 이상)·경로(만 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 5세~만 18세) 등은 28,000원이다. 만 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향고속여행사(061-351-5001) 전화 예약 또는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 → 영광 쉼,休투어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1인이 대표로 여러 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투어 전날 오후 5시에 마감되고, 40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쉼休,투어는 관광객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영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 영광쉼투어 홍보 포스터 ⓒ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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