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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총동창회, 모교에 발전기금 천만원 출연

"통합 대학 이후 좋은 성과를 내는 모교는 동문들의 자랑"

등록|2023.03.28 08:10 수정|2023.03.28 08:10

▲ 정택수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오른쪽)이 권순기 총장한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택수)는 27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모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출연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신용민 교학부총장, 정재우 칠암부총장과 총동문회 정택수 회장, 이철조, 정호영, 권재화, 최병헌 부회장, 김두만 사무총장, 김철식 총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택수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교가 2021년 3월 통합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로 거듭난 이후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동문의 자랑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에 건학 11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과 상생 협력하려는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총동문회도 최대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대학과 총동문회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정택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더욱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동문회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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