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김해] 폐비닐 100톤 재활용업체 화재, 원인 조사중

상동면 소재 자원순환시설, 30일 야간 발생 ... 인명 피해 없어

등록|2023.03.31 07:50 수정|2023.03.31 07:50

▲ 30일 오후 8시 26분경 김해시 상동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인 폐비닐 재활용업체 화재. ⓒ 경남소방본부


해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26분경 김해시 상동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인 폐비닐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옆에 있던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던 것이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약 100톤 가량의 폐비닐 등 가연물이 쌓여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이날 오후 10시 3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건물 2개동과 폐비닐 100톤, 기계류, 집기비품이 소실되었다.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 30일 오후 8시 26분경 김해시 상동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인 폐비닐 재활용업체 화재. ⓒ 경남소방본부

  

▲ 30일 오후 8시 26분경 김해시 상동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인 폐비닐 재활용업체 화재. ⓒ 경남소방본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