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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도... 비닐봉투 공장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인력 109명, 장비 37대 투입해 진화중

등록|2023.04.02 20:05 수정|2023.04.02 20:05

▲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봉투제조공장에서 검은 연기를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봉투 제조공장에서 검은 연기를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일 해당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화재는 2일 오후 4시 21분께 발생했다. 이어 오후 4시 41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력 109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인명피해·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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