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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새카맣게 타버린 나무,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지난 2일 발생한 대형 산불, 이틀째 계속... 현재 진화율 70%

등록|2023.04.03 11:19 수정|2023.04.03 11:22

▲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대전시와 산림청은 17대와 진화요원 1000여 명(소방 220명, 특수 진화대 160명, 공무원 500명, 경찰 12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진화율 70%로 산불 영향 면적은 369ha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산불로 건물 2채가 소실됐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산직동 마을회관에 52명, 기성복지관에 689명, 사랑의샘실버타운에 21명, 기타 132명 등 총 894여 명이 대피했다.
 

▲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 지난 2일 오후 12시 19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3 일원(대전 서구 산직동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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