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인천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건물서 큰 불... 대응 1단계 발령

장비 35대, 인력 122명 투입... 소방당국 "인명피해 여부 등 확인할 것"

등록|2023.04.03 14:27 수정|2023.04.03 14:29

▲ 3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 연합뉴스


3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건물 외벽으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로 정확한 발화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롯데시네마 입점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