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오세훈표 한강 프로젝트 아웃!"

등록|2023.04.04 13:37 수정|2023.04.04 13:40

[오마이포토] ⓒ 권우성


'기후위기 빵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아웃!'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너머서울, 서울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이 대관람차 사업인 '서울링' 사업을 풍자하며 훌라후프를 굴리고 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에 항구를 조성해 서해로 나가는 서울항 사업은 이미 수질악화,수생태계 파괴,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서울시가 10년 전 백지화한 사업이며, 대관람차 서울링 사업은 2000년 정부가 추진했다가 예산 낭비로 백지화된 천년의 문 건축물과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고 지적하며, 오세훈 시장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한강 개발사업은 기후위기에 역행하고, 불평등을 심화하는 시대착오적인 낡은 개발사업이라고 비판했다.
 

▲ ‘기후위기 빵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아웃!‘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너머서울, 서울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 ‘기후위기 빵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아웃!‘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너머서울, 서울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 ‘기후위기 빵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아웃!‘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시청앞에서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너머서울, 서울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