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하동] "1200년 역사 자랑 '햇차' 수확 합니다"

등록|2023.04.05 09:02 수정|2023.04.05 09:02

▲ 하동 햇차 출하 시작. ⓒ 하동군청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1200년 역사의 하동 야생햇차 수확이 시작되었다. 하동 야생차는 청명(4월 5일)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6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 5월 20일 이전에 생산하는 '중작(中雀)'을 거쳐 6월까지 이어진다.

하동 야생차는 화개·악양면 일원 1066농가가 729ha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1261여t을 생산해 오고 있다. 오는 5월 4∼6월 사흘동안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열린다.
   

▲ 하동 햇차 출하 시작. ⓒ 하동군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