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순찬
미국 중앙정보국이 한국 국가안보실을 도·감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도리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사건을 과장, 왜곡해서 동맹관계를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면 많은 국민들로부터 저항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까지 한다.
한일정상회담에서 퍼주기 외교를 벌인 후 터져 나온 분노 여론에 대해 반일 감정을 부추긴 결과라고 했던 정부가 이번에도 역시 애꿎은 국민들에게 화살을 돌리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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