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자정까지 문 여는 '반딧불 약국' 2호점 지정
공공심야약국 공모 거쳐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빛가람동 소재 '365 우리약국' 지정
▲ 나주시 공공심야약국 반딧불이 약국 2호점으로 지정된 '365 우리 약국' ⓒ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일명 '반딧불 약국' 2호점을 지정했다.
나주시는 공공심야약국 공모를 통해 빛가람동에 위치한 '365우리약국'(나주시 전력로 2)을 반딧불 약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 처방에 따른 조제뿐만 아니라 복약지도를 통해 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늦은 시간에도 증상에 맞는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시민 건강권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나주시는 기대했다.
반딧불 약국 1호점은 원도심인 성북동에 위치한 '목사골한국약국'(나주시 나주로 204)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