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나주시, 자정까지 문 여는 '반딧불 약국' 2호점 지정

공공심야약국 공모 거쳐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빛가람동 소재 '365 우리약국' 지정

등록|2023.04.12 16:42 수정|2023.04.12 16:42

▲ 나주시 공공심야약국 반딧불이 약국 2호점으로 지정된 '365 우리 약국' ⓒ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일명 '반딧불 약국' 2호점을 지정했다.

나주시는 공공심야약국 공모를 통해 빛가람동에 위치한 '365우리약국'(나주시 전력로 2)을 반딧불 약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약국은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연중무휴 자정까지 운영한다.

병원 처방에 따른 조제뿐만 아니라 복약지도를 통해 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늦은 시간에도 증상에 맞는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시민 건강권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나주시는 기대했다.

반딧불 약국 1호점은 원도심인 성북동에 위치한 '목사골한국약국'(나주시 나주로 204)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