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여주경찰서와 실시간 공조, 사기범 검거

"신속 대응으로 제2의 범죄 예방...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등록|2023.04.20 14:53 수정|2023.04.20 14:53
 

▲ 경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최근 주거침입 용의자 검거에 이어 18일에 발생한 공무원 사칭범 검거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최근 주거침입 용의자 검거에 이어 지난 18일에 발생한 공무원 사칭범 검거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20시경, 여주경찰서는 한 남성이 여주시 소재지 식당에서 공무원을 사칭 후 도주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은 후 신속하게 도시안전정보센터에 용의자 이동 경로 추적을 요청했다.

관제 요원은 곧바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관제 후 실시간으로 추적 및 경찰서와 정보를 공유하였고 사건 발생 후 20분 만에 용의자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 됐다.

시 관계자는 "관제 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여주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제2의 범죄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500여대 정도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