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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선백자요지 '2023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 수상

방세환 시장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통해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 것"

등록|2023.04.21 18:41 수정|2023.04.21 18:41
 

▲ 경기 광주시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사옹원(司甕院)에서 사기그릇 제작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에 분원(分院)을 설치했던 곳이다. 광주시 관내에서 약 330여기의 가마터가 확인 된 상태로 68개소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왕실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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