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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김동연 지사 만나 '오포-판교 도시철도' 신설 건의

"신현·능평 지역 교통난 해소 위해 오포-판교 철도사업 반드시 추진돼야"

등록|2023.05.02 17:37 수정|2023.05.02 17:37
 

▲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이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광주 오포~성남 판교 도시철도’사업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 임종성 의원실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이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광주 오포~성남 판교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오포~판교 도시철도'가 신설돼야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다. '오포~판교' 사업이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국토부와 협의 중이며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오포~판교선의 연결 지역인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분당구갑)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오포-판교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19년 국회 예결위원 당시 '2020년 정부 예산안'에 "국토부는 광주시 오포 및 성남시 분당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의견을 반영시키는 등 '오포-판교 도시철도' 사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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