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이천시에서 정례회 개최
김하식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장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 적극 대응해와...선도적 역할 함께 해달라"
▲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일 이천시에서 제123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3년 추가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 이천시의회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일 이천시에서 제123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3년 추가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된 제122차 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금일 회의에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하식 회장은 "상호 간의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간의 공동 현안을 협의 및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모색하고자 2000년 7월에 출범했다. 차기 제124차 정례회의는 2023년 9월에 남양주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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