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촌 안심여행지 선정, 지족마을에 오세요"
해양수산부 선정 ... 죽방렴 체험, 바지락 캐기 등 가족단위 방문지로 호평
▲ 남해군 지족마을 죽방렴. ⓒ 남해군청
전통어업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5월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멸치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 어업으로 유명하다.
지족마을에서는 죽방렴 체험 뿐만 아니라 바지락 캐기와 선상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호응이 높다.
남해군은 "다양한 체험을 즐긴 후에는 죽방렴 멸치회도 맛볼 수 있고, 남해4경으로 꼽히는 지족해협의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접할 수 있는 노을과 빨간 창선교가 어우러진 풍경은 일품이다"고 소개했다.
이주원 지족마을 어촌계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지족마을에서 전통어업과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남해군 지족마을 죽방렴.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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