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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취임 1년, 더 이상은 안된다 퇴진이 답이다"

민생민주평화 파탄 윤석열심판 경남운동본부, 10일 시국선언 ... 9일 청년선언 예정

등록|2023.05.04 18:09 수정|2023.05.04 18:15
경남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청년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입장을 밝히는 시국선언을 한다.

민생·민주·평화 파탄 윤석열심판 경남운동본부는 오는 9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윤석열 취임 1년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각계인사 시국선언을 한다"며 "'취임 1년, 더 이상은 안돼, 퇴진이 답니다'는 제목이다"고 했다.

이들은 "5월 10일은 윤석열 취임 1년이 되는 날이다. 윤석열정권 1년은 민주주의를 파탄 낸 검찰독재의 1년이며,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파탄낸 1년이고, 한반도 평화를 파탄내고 전쟁위기를 불러온 1년이다. 또 굴욕외교로 대한민국의 자존을 파탄낸 1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취임 1년을 즈음하여 경남지역 각계의 '윤석열 정권 퇴진(심판)의 목소리를 모아 시국선언을 진행한다"며 "시군의 진보, 시민사회단체, 풀뿌리 단체와 각계 인사들의 공동 명의로 시국선언을 한다"고 했다.

또 경남에서 청년 300여명이 오는 9일 '경남청년선언'을 한다. 천승훈 청년은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 많은 시민분들이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는 목소리를 내고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서명에 동참해주셨다"며 "오는 5월 9일 분노의 한마디를 모아 경남청년시국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 석열 취임 1년에 즈음한 시민사회단체-각계인사 시국선언 ⓒ 경남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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