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이 김관진 전 장관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 위원에 임명했다.
김관진 전 장관은 2012년 총선·대선 기간, 당시 여당(현 국민의힘)의 승리를 목적으로 정부를 옹호하고 야당을 비난하는 댓글 약 9000여건을 올리도록 지시한 댓글공작 사건의 책임자로 1심과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인물이다. 당시 김 전 장관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던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이 윤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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