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소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12일 오전 0시 24분경, 창원 방향으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2.2km 지점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트레일러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근 아파트 거주자가 화재 발생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던 것이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트레일러 2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인한 경상을 입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