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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동산, 청년·서민 부담완화 방안 지속 강구하라"

관계 부처의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 보고 받은 후 지시 내려

등록|2023.05.15 18:58 수정|2023.05.15 19:34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택 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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