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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 기념행사 연다

5월 20일 미추홀도서관에서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등록|2023.05.16 09:28 수정|2023.05.16 09:28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0일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과 인천시 북스타트 12주년 기념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 읽는 인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북스타트 20주년 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위자드콰이어), 독서동아리 '동화좋아'의 축하 공연과 실버도우미와 함께 하는 책놀이, 북아트, 캘리그라피, 풍선아트와 솜사탕 나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023년 북스타트 책꾸러미(1~4단계)를 무료로 배부하고 그림책을 교환할 수 있는 '책 교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및 별도 신청페이지(https://naver.me/GWrYjVEk)를 활용하거나 전화(☎ 032-440-6666)로 신청하면 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역사와 추억을 함께 나누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5월 20일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과 인천시 북스타트 12주년 기념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개최한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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