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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5·18묘지 참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청와대 참모진 동행

등록|2023.05.17 16:49 수정|2023.05.17 16:49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 안현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참모진,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이 함께 했다.

문 전 대통령은 5·18묘지 관리소장의 안내로 헌화와 분양, 묵념을 올리고 5월 희생자들이 잠든 묘역을 둘러봤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이동한 문 전 대통령은 이한열 열사 묘소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던 기억을 떠올리며 묘비를 어루만졌다.

문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우리는 5·18 민주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5·18민주항쟁에 크게 빚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민주의 문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참배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청와대 참모진 등이 동행했다. ⓒ 안현주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묘역을 바라보고 있다. ⓒ 안현주

 

▲ 김정숙 여사가 추모탑 앞 제단에 헌화와 분향하고 있다. ⓒ 안현주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참배를 마친 뒤 인파에 둘러싸여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 안현주

  

▲ 참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 안현주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열사들의 묘소를 참배한 뒤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 안현주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 안현주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공식 참배 일정을 마치고 5·18민주묘지 인근 오찬장에서 5월 어머니들을 만나고 있다. ⓒ 안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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