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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어디 가고 핵발전만 남은 윤석열표 탄소중립 규탄"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19일 양산 '순회 활동' 벌여

등록|2023.05.19 16:21 수정|2023.05.19 16:21

▲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열린 ’기후위기 홍보 활동‘.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재생에너지와 핵발전은 함께 갈 수 없다. 녹색은 어디 가고 핵발전만 남은 윤석열표 탄소중립을 규탄한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기후위기 홍보 활동'을 벌이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창원을 비롯해 김해, 남해, 진주, 사천, 창녕, 통영거제, 하동 등지에서 순회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핵발전과 에너지 문제가 핵심인 양산. 800만 인구 밀집지역인 동남권에 원전 사고가 난다면 한국경제가 출렁일 것이다"며 "양산시민들과 함께 탈핵과 정의로운 전환을 외쳤다"고 했다.

한편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오는 26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50번째 금요기후집회"를 벌인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축하행사, 거리행진을 한다. 이 단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금요기후집회를 벌여오고 있으며, 19일에는 49번째 활동을 벌였다.
 

▲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열린 ’기후위기 홍보 활동‘.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열린 ’기후위기 홍보 활동‘.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 19일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열린 ’기후위기 홍보 활동‘.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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