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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돈사 화재로 돼지 1100마리 폐사

24일 밤 함안면 소재 농장 ... 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등록|2023.05.25 08:03 수정|2023.05.25 08:03

▲ 함안 돈사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 함안에 있는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0마리가 폐사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4일 오후 10시 8분경 함안군 함안면 소재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근 주민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11시 26분경 완진되었다.

화재로 인해 돈사가 전소되었고 돼지가 11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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