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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시내버스가 인도 전신주 추돌... 6명 중경상

28일 오후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사고 발생... 승용차 피하려다가

등록|2023.05.28 20:39 수정|2023.05.28 20:48

▲ 28일 오후 2시 21분경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앞 전신주와 추돌해 승객과 보행자를 포함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21분께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시내버스가 도계광장에서 창원시청 방향으로 향하다가 사고 지점에서 우회전하던 중에 승용차를 피하려다 인도 앞 전신주와 충격한 것이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16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인해 승객 2명이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고 보행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에 충돌한 전신주가 반파되어 제거한 뒤 새 전신주로 바꿔 설치됐다. 사고로 인한 정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 28일 오후 2시 21분경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 28일 오후 2시 21분경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 28일 오후 2시 21분경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 28일 오후 2시 21분경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 보훈회관 앞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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