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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바다의 날 기념행사 열어

등록|2023.05.30 09:09 수정|2023.05.30 09:09

▲ 남해군, 바다의 날 기념행사 열어 ⓒ 남해군청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26일 '제28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삼동면 물건항 일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 강대철 군의원,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단체 및 어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 등도 펼쳐졌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는 돌돔 2만4천미와 해삼 4만미가 방류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남해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수산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이 넘치고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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