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중물 지원사업 추진
6개 농촌 읍면 마을 선정해 400만원씩 총 2400만원 지원
▲ 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액(마중물)지원사업 심사. ⓒ 남채원
창원특례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영삼)은 6월 한 달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의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소액(마중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이전에 소액이지만 마중물과 같이 주민 주도의 협업적인 공동체 활동 경험을 통해 앞으로 사업추진 역량과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추진된다.
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사업 기간 내에 신청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센터는 이후 사업추진 평가와 함께 9~10월에 현장 포럼, 선진 우수마을 견학을 실시해 2개 마을을 뽑아 마을당 5억원씩 지원되는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평가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센터는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경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업지원, 주민역량 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을 위하여 2021년 1월에 설립되었다. 센터는 창원농업기술센터 안에 있다. 문의/055-277-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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