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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속도로 위 타이어 '펑'... 섬진강휴게소서 버스 화재

8일 낮 12시 58분경 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발생... 승객 다 내려 인명피해 없어

등록|2023.06.08 14:33 수정|2023.06.08 14:35

▲ 8일 낮 12시 58분경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에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 박수영

 

승객 전부 내린 사이 '펑'...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서 버스 화재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섬진강 휴게소에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 섬진강휴게소에 의하면 8일 낮 12시 58분경 전남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소재 섬진강휴게소에 주차되어 있는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 내린 상태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상-박수영 제공 ⓒ 박수영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섬진강 휴게소에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 섬진강휴게소에 의하면 8일 오후 12시 58분경 전남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소재 섬진강휴게소에 주차된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 내린 상태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진압이 되어 현재 전소된 채 뼈대만 남아 있는 상태다.

소방·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섬진강휴게소 관계자는 "버스는 전소되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처음에 타이어 쪽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버스 전체로 번졌다"고 밝혔다.
  

▲ 8일 낮 12시 58분경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에서 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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