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영제(무소속·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의 1심 첫 재판이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202호 법정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4월 대시민 사과 기자회견 모습.(사진=뉴스사천DB) ⓒ 뉴스사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영제(무소속·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의 1심 첫 재판이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202호 법정에서 열린다.
하 의원의 재판은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민병국 부장판사)이 맡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송도근(75) 전 사천시장, 이정훈(52) 전 경남도의원, 하영제 의원실 전 보좌관 A(70)씨도 이날 함께 재판정에 선다.
앞서 하영제 의원실 관계자는 "하 의원이 영장실질심사 과정에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전후 맥락이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과 사천발전연구원, 사천당협 운영 관련 문제 등은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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