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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민체전, 31개 종목 1만 2천여명 선수단 참여해 개막

통영공설운동장, 12일까지 나흘동안 축구, 배구, 육상 등 31개 종목 경기

등록|2023.06.09 21:17 수정|2023.06.09 21:17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9일 저녁 통영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나흘동안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군수,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5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이킹덤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통영 꿈의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함께 댄스 미디어 퍼포먼스, 하모나이스 갈라쇼 등 주제공연이 펼쳐졌고 스테이씨, 양지은, 진성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벌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과거의 명예를 되찾고 도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을 대한민국의 명품 지역으로 만드는 한편, 도민체전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미래 백년 통영에서 희망 천년 경남체전"이라는 구호로, 12일까지 통영공설운동장 등 여러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육상 등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체 선수단은 1만 2000여명이다.

오는 12일 통영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린다. 차기 개최지는 밀양시다.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 9일 저녁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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