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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동강 곳곳 짙은 녹조... "보 수문 개방하라"

낙동강네트워크 "10일 박진교-12일 우곡교 부근 심한 녹조 발생"

등록|2023.06.12 15:57 수정|2023.06.12 16:59

▲ 6월 1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우곡교 부근의 녹조. ⓒ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네트워크는 최근 낙동강 곳곳에서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남 창녕함안보 상류 박진교 부근에서, 12일 합천창녕보 상류 우곡교 부근에도 물 색깔이 짙은 녹색을 띠었다는 것.

낙동강네트워크는 환경부에 "녹조 독성 관리와 수돗물 검사체계 전면 재편하고 낙동강 수문 즉시 개방하라"고 촉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일 낙동강 칠서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 6월 10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박진교 부근의 녹조. ⓒ 낙동강네트워크

  

▲ 6월 10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상류 박진교 부근의 녹조. ⓒ 낙동강네트워크

  

▲ 6월 1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 우곡교 부근의 녹조. ⓒ 낙동강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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