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국지도 70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모가면 어농리 197번지 일대 313㎡ 공간을 활용해 쉼터 기능 등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국지도 70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모가면 어농리 197번지 일대 313㎡ 공간을 활용해 쉼터 기능 등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변에 위치한 이 지역은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무성한 잡초와 아카시아나무 혼재로 인해 방치되던 곳이다. 이에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도로 미관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녹지공간의 확보 및 도로·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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