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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벌목 작업 중 60대 일용직 1명 중상

나무 쓰러지며 사고... 경찰, 업무상 과실 여부 수사 예정

등록|2023.06.14 11:23 수정|2023.06.14 13:32

▲ 창원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 윤성효


경남 창원에서 벌목 작업 중 쓰러지던 나무에 충격을 받은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마산회원구에서 작업 중이던 60대가 중상을 입었다.

작업자는 이날 오후 3시 58분경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원에서 벌목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쓰러지던 나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발주했고 작업자는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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