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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기술지원 사업 시작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등록|2023.06.16 15:02 수정|2023.06.16 15:02
 

▲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현재까지 74개소의 음식점이 지정·운영하는 가운데 위생등급 무상 기술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현재까지 74개소의 음식점이 지정·운영하는 가운데 위생등급 무상 기술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수준 진단,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교육, 관리 미흡사항 보완 등의 현장 맞춤형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여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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