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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필요하면 충남 미래발전 위해 대통령 만나겠다"

민선8기 출범 1주년 회견서 윤석열 정부 우호적 평가

등록|2023.06.23 13:35 수정|2023.06.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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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필요하면 충남 미래발전 위해 대통령 만나겠다” ⓒ 방관식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회견서 "필요하다면 언제든 대통령을 만나 충남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의 현안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언제고 대통령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도 내놨다.

"평가가 좋지 않은 윤석열 정부에게 조언을 할 것이 있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만은 보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짚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 22일 김태흠 지사가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 부분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의 평가도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김 지사는 200만 도민과 함께 달려온 성과로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 △정부예산 '9조 시대' 개막 △국내외 64개사 10조 3314억 유치 △베이밸리·탄소중립경제 실현 박차 △시군 특장 살린 지역주도 발전 추진 등을 뽑았다.
덧붙이는 글 충청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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