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각종 혜택' 청년친화기업 20개사 인증서 전달
낙우산업 등 선정 ... 박완수 도지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친화기업에 인증서 수여. ⓒ 경남도청
경남지역 20개 업체가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올해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 기업부 등 공공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사례를 발표한 ㈜엠지아이티와 ㈜재영테크윈은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신입사원 초봉 임금 상승률이 높았으며, 교통비, 명절상여금, 휴가비, 정액급식비 등 다양한 부가급여 지급과 휴게공간, 출산 축하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어 청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친화기업은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 혜택을 받게 되고, 청년노동자도 주거안정 지원혜택을 받는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여식에서 "청년들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노사상생이 잘 어우러지는 좋은 기업을 선호하고 있다"며 "경남도는 청년친화기업 확산과 함께 청년친화기업 인증 제도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친화기업에 인증서 수여.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친화기업에 인증서 수여.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친화기업에 인증서 수여.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친화기업에 인증서 수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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