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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역동지구 지하차도~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개통

방세환 시장 "간선도로 시도23호선 접근성 향상... 교통 더 원활해 질 것"

등록|2023.06.26 17:51 수정|2023.06.26 17:51
 

▲ 경기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하려했다. 그러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

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건의사항을 반영해 4단지 앞 교차로내'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개선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금번 개통구간은 역동지구(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 1개 노선)로 총연장 612m, 왕복 2에서 4차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지구 등에서 광주역과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23호선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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