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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으로 변한 도로... 30분 장대비에 태안 '물바다'

[사진·영상] 29일 오후 군청로 대로변·농협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 피해

등록|2023.06.29 15:59 수정|2023.06.29 16:15

강으로 변해버린 태안 도로... 30분 장대비의 무서운 위력29일 전국에 장마성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심지 도로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일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29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심지 도로가 물에 잠겼다.

현재 '물바다'로 변한 곳은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다.

갑작스런 호우로 도로가 30cm 정도 잠기면서 도로 한 가운데에서 자가용 차량 한 대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에 긴급 출동한 태안군 응급 복구반이 인근 하수구를 정비한 끝에 40여 분 만에 잠겼던 사거리 도로가 드러났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태안군 일대에 9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오후 2시 현재 호우경보를 발효한 상태다. 태안군 역시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29일 오후 2시 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일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일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일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일 오후 2시경부터 30분 동안 장대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충남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대로변과 중앙로 농협 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다. ⓒ 신문웅

 

▲ 29d일 오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면사거리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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