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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로 불로터널 인근 산사태 발생... 전면 통제

도로 통제하고 소방당국과 도로공사 장비 등 투입해 조치, 25톤 차량 충돌해 1명 부상

등록|2023.07.05 09:39 수정|2023.07.06 00:43

▲ 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 대구소방본부

  

▲ 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 대구소방본부


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27분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차량 7대와 인원 20명을 투입해 조치 중이다.

또 산사태로 인해 25톤 트럭이 감속운행 중 갓길에 주차해 있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5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위 지역에는 지난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사이에 35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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