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폭우로 사망 12명·실종 10명·부상 2명... 대응 2단계"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경북에서 인명피해 속출
▲ 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문경시 비 피해 모습. ⓒ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박세진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폭우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 따르면 15일 낮 12시 현재 도내에서는 사망 12명, 실종 10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도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은 추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9명과 장비 149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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