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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읽·걷·쓰 문화 확산, 인문학 도시로"

7월 19일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 참석

등록|2023.07.20 11:18 수정|2023.07.20 11:18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월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 첫 글자를 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면서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월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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