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주실크박물관 착공 ... 2025년 준공 목표

등록|2023.07.25 09:21 수정|2023.07.25 09:21

▲ 진주실크박물관 착공. ⓒ 진주시청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진주실크박물관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삼곡리 1672-2번지에서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사양화된 실크산업 재도약의 거점시설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조성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는 100년을 이어온 지역 전통 산업으로 세계 5대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이며 국내 실크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전반적 쇠퇴로 실크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실크박물관 착공을 계기로 실크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