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실크박물관 착공. ⓒ 진주시청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진주실크박물관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삼곡리 1672-2번지에서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는 100년을 이어온 지역 전통 산업으로 세계 5대 실크 명산지 중 하나이며 국내 실크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전반적 쇠퇴로 실크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실크박물관 착공을 계기로 실크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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