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 회장 "하반기 원자재 가격상승·연체율증가 등 대비해야"
농협중앙회,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위한 사업추진방안 논의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농협) 회장은 25일 "(올해)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최근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비자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협은 "상존하는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분석과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방안 도출 및 의견공유 시간을 가졌다"고 회의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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