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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민들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외쳐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앞 ... 창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참여 활동 벌여

등록|2023.07.27 18:06 수정|2023.07.27 18:17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열린사회희망연대,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창원촛불시민연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7일 오전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을 벌였다.

동상 제막식이 열린 이날 이들은 행사장 앞에서 갖가지 구호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동상 제막에 반대했다.

동상 제막 반대 활동에는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경남진보연합, 민주노총 경남본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진보당 경남도당, 민주항쟁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마산합초지역위, 6·15공동선언실천을위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를 비롯해 많은 단체들이 힘을 보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5일 창원마산 3.15의거기념탑 앞에서 동상 제막 반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아직도 민중의 핏빛이 3·15의거기념탑에 선연한데,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로 그의 기념사업을 벌이는 것을 우리는 결단코 반대한다"라고 했다.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 27일 경북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 반대’ 활동. ⓒ 열린사회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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