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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대장동 일당에 돈 받았나" 묻자, 손사래 치는 박영수

등록|2023.08.03 11:34 수정|2023.08.03 11:34

[오마이포토] “대장동 일반에 돈 받았냐” 질문에 손사래 치는 박영수 ⓒ 유성호


대장동 민간개발업자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박영수 전 특검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번번이 송구스럽다"며 "있는 그대로 법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일당들에게 받은 돈이 청탁 대가가 아닌가", "망치로 휴대전화를 부쉈다는 정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을 묻는 취재기자의 질문에는 손사래를 치며 법정으로 향했다.
 

▲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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