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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송림숲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 가득"

등록|2023.08.03 13:13 수정|2023.08.03 14:00

▲ 밀양 삼문송림숲 맥문동 꽃 만개. ⓒ 밀양시청


폭염 속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밀양시 삼문동 소재 밀양강 둔치에 있는 삼문송림숲이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맥문동이 꽃을 만개했다.

밀양시는 2021년 맥문동 18만본을 식재하여 조성하였고, 지난 5월에는 인근 산책로 주변에 추가로 3만 6000본을 식재하여 맥문동 단지를 확장하였다. 주거지와 연계하여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잘 관리된 맥문동 단지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다녀온 최종수 생태사진작가는 "여름철 삼문 송림숲을 거닐다 보면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 지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 밀양 삼문송림숲 맥문동 꽃 만개. ⓒ 밀양시청

  

▲ 밀양 삼문송림숲 맥문동 꽃 만개. ⓒ 밀양시청

  

▲ 밀양 삼문송림숲 맥문동 꽃 만개. ⓒ 밀양시청

  

▲ 밀양 삼문송림숲 맥문동 꽃 만개. ⓒ 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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