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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잼버리 잘 마무리, 국가 이미지 지켰다"

수석비서관회의 발언 "잼버리 대원 반갑게 맞아준 국민께 감사"... 군과 공무원 노고 치하

등록|2023.08.14 10:54 수정|2023.08.14 11:00

▲ 윤석열 대통령 ⓒ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을 두고 여야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했다고 평가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해 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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