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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불 꺼진 최인호 관악구의원 사무실

등록|2023.08.21 16:01 수정|2023.08.21 16:05
 

▲ 21일 오후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는 최인호 관악구의원(국민의힘) 의원연구실의 모습. ⓒ 복건우

  

▲ 21일 오후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는 최인호 관악구의원(국민의힘) 의원연구실의 모습. ⓒ 복건우


최인호 서울 관악구의원(국민의힘)을 향한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21일 오후 관악구의회 내 그의 사무실이 불이 꺼진 채 문이 굳게 잠겨 있다.

최근 관악구의 공원 인근에서 남성 최아무개(30)씨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여성을 때려 피해자가 결국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과거 최 의원은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전면 폐기했다며 스스로 SNS에 홍보한 바 있다.

현재 관악구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엔 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1200여 건 올라와 있다(21일 오전 11시 기준).
 

▲ 관악구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최인호 구의원 사퇴 촉구글. ⓒ 관악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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